17일 서구에 따르면 서구민상 수상자는 ▲사회·봉사 부문 박만수 ▲아름다운 도시 가꾸기 부문 김용섭
▲교육·문예·체육 부문 최영도 ▲지역·경제 부문 박재홍씨다. 시상식은 오는 5월 2일 서구청 들불홀에서
‘제30회 서구민의 날’기념식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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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역·경제 부문 수상자 박재홍 영무건설 대표이사는 지역 내 주택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
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.
특히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택을 무료 개ㆍ보수하고 대한적십자사, 서구청 및 복지관에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‘함께서구’의 가치 실현에 힘을 더하고 있다.
한편 서구민상은 자랑스러운 서구민에게 수여되는 최고 권위를 가진 상으로 1994년 제정됐으며 지난해까지 총 89명이
수상의 영예를 안았다.